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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상점에 광어, 우럭 등 활어가 전시되어 있다.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피해가 발생해 대표적인 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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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kors 작성일25-09-19 02:58 조회2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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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상점에 광어, 우럭 등 활어가 전시되어 있다. 고수온으로 인한 폐사 피해가 발생해 대표적인 양식 어종인 광어와 우럭의 생산량이 줄고 가격이 뛰고 있다. 연합뉴스

예년보다 일찍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국민 횟감’인 광어와 우럭 생산량이 줄고 가격이 뛰었다.

2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우럭 출하량은 전년·전월 대비 각각 17.5%, 21% 감소했다. 광어는 각각 2.3%, 4.4% 줄었다. 대표적 양식어종인 광어와 우럭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값이 올랐다.

지난달 인천활어도매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우럭 도매가는 1㎏당 1만4550원으로 작년 7월보다 9.8% 비싸졌다. 같은 기간 광어 도매가는 1만8875원으로 작년 7월에 비해 14.2% 급등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이달에도 수온 상승으로 우럭·광어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11.3%, 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고수온 현상은 양식장에 치명타다. 수온이 올라가면 물속 산소 부족으로 양식 어종의 폐사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발간한 ‘2025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영향 브리핑 북’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하순까지 역대급 고수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1430억원의 양식 피해가 발생했다. 201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국민 횟감’인 우럭과 광어에 피해가 집중됐다.

올해 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나쁘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첫 고수온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보름 이른 지난달 9일 발령됐다. 바닷물 온도가 28도 이상으로 높아진 시기가 그만큼 빨라졌다는 의미다. 28도의 수온이 사흘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하는 고수온 경보 역시보다 이틀 이른 지난달 29일 발령됐다.

올해 첫 양식 어종 폐사 피해도 지난해보다 나흘 앞선 지난달 27일 발생했다. 현재 특보해역 37개 중 15개 이상의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해수부는 우럭·광어 등 횟감 수산물은 고수온 현상 발생 전에 조기 방류를 유도하고, 양식장에 액화 산소 공급 장치를 설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는 수심이 얕아 고수온에 취약한 해역에 위치한 양식장을 재배치하고, 고온에도 잘 서식할 수 있는 품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식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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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서도 못 빼낸 생선 가시…2주 만에 목 뚫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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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40대 여성이 식사 중 목에 걸린 생선 가시가 빠지지 않고 2주 만에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결국 수술을 받았다.

최근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북부 펫차분에 사는 여성 A씨는 생선국을 먹다가 약 2㎝ 길이의 날카로운 가시를 삼켰다. A씨는 생선 살 속에 가시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삼켰는데 즉시 목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그는 처음에는 밥을 더 삼키거나 손가락으로 눌러 가시를 빼려고 시도했지만, 오히려 가시가 깊이 박혀 통증이 심해졌다.

피부를 뚫고 밖으로 나온 생선 가시의 모습.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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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통증이 계속되자 병원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의료진은 두 번의 엑스레이 검사에서 가시를 찾지 못했다. 이에 의료진은 "가시가 이미 빠졌을 것"이라며 염증 진단만을 내렸다. 그 후 2주 동안 A씨의 증상은 계속 악화했다. 통증이 심해지자 A씨는 목에 진통 성분이 들어 있는 통증 완화 패치를 붙였다. 그런데 패치를 붙인 지 이틀 만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생선 가시가 목 피부를 뚫고 피부 밖으로 돌출된 것을 발견한 것이다. A씨는 즉시 병원으로 향했고, 수술로 가시를 제거했다. 담당 의사는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A씨의 사연은 그의 남편인 수리얀 부브파아트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A씨의 사진과 해당 사건을 공유해 알려졌다. 수리얀은 생선 가시가 A씨의 목 피부를 뚫고 나온 사진을 공개하며 "사소해 보이는 생선 가시가 심각한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생선 먹을 때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생선 가시가 식도 뒷부분과 같은 연한 조직에 깊이 박히면 엑스레이에 찍히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자가 제거 시도는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만약 생선 가시를 삼켰는데 통증이 지속되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CT나 내시경 같은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생선 가시로 인해 장 천공이 발생하는 사례도 드물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의학 저널 큐어러스에 따르면, 하복부 통증을 호소한 80세 남성 환자가 길이 2㎝의 생선 가시로 인한 장 천공 진단을 받아 수술한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달에는 중국의 20대 남성이 5㎝ 길이의 생선 가시를 삼켰다가 사망한 일도 있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생선 가시 때문에 식도와 흉부 대동맥에 발생한 상처로 인한 과다 출혈이었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태국의 한 40대 여성이 식사 중 잘못 삼킨 생선가시가 시간이 지나 목의 피부를 뚫고 나오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22일 태국 매체 더 타이거, 방콕포스트 등은 태국 북부 펫차분주에 거주하는 한 40대 여성 A씨가 목을 뚫고 나온 길이 약 2㎝의 생선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태국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식사 중에 삼킨 생선 가시가 목 피부를 뚫고 나온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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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생선 요리를 먹다가 가시를 삼킨 뒤 목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 가시를 빼내려고 음식을 더 삼키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입 안쪽 부위를 눌러보기도 했으나 가시는 살에 더 깊이 박혀 염증을 일으켰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으나 엑스레이 검사에서 가시는 발견되지 않았고 결과도 정상이었다. 의사는 가시가 자연스럽게 녹거나 내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A씨의 증상은 점점 악화됐다. 목에 통증이 심해지고 혹처럼 부풀어 오르자 A씨는 2주 후 다시 병원을 찾았다. 갑상선 질환이나 암을 의심했지만, 이번에도 의료진은 별다른 문제를 찾지 못했다.

이후 A씨는 진통제 성분의 패치로 통증을 버텼다. 그런데 패치를 붙인 지 이틀 후 피부 안쪽에서 가시가 찌르는 듯한 이물감을 느꼈다. A씨가 패치를 제거한 순간, 피부 밖으로 가시가 뚫고 나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편과 함께 즉시 병원을 찾은 A씨는 엑스레이 검사 결과 생선가시를 확인했다. 수술 담당 의사는 “진료 경력 내 처음 보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촬영한 CT 영상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약 2㎝ 길이의 생선 가시를 제거하는 수술이 실시됐다.

A씨의 남편은 자신의 SNS에 문제의 생선 가시 사진을 공유하며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억지로 밀어 넣으려고 하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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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수술 후 현재 안정적인 회복 상태이며 특별한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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